[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4세대 프리우스는 좌우 대칭의 구조로 설계하여 실내 공간에 새로운 전환점을 부여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품은 요소들이 더해지면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1.8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해 시스템 합산 122마력과 14.5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한다. 전장 4,54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이며 공차 중량 1,390kg를 갖고 있다.
시승 차량은 e-CVT와 195/65R 15인치의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복합 기준 21.9km/L(도심 22.6km/L 고속 21.0km/L)이며 3,890만원의 S 트림이 적용된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