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과 공동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인수사인 삼성증권·하나대투증권·KB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에서 할 수 있다. 해당 증권사 계좌가 없다면 청약 전날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기존에 펀드 거래를 했거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보유했더라도 주식거래 가능 계좌가 없으면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없다.
일반인 투자자를 기준으로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의 청약 한도는 10만5000주다. 우리투자증권은 8만5000주, 삼성증권은 6만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증거금까지 납입했다면 본격적인 공모주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방법은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ARS, 유선전화 등이 있다. ARS나 HTS를 이용할 때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가장 저렴해 최근 이용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다만 ARS와 HTS서비스는 사전에 가입해야 한다.
한편 증권사별로 우대고객이나 등급별 고객에 대한 청약 한도 및 수수료 등이 다르기 때문에 주거래 증권사 등이 있다면 지점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