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암을 진단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 치료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암에 대한 이해 ▲검사 방법 ▲치료 방법 ▲암과 관련한 병원 시설과 프로그램 ▲암환자 산정특례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장은 “처음 암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라면서 “그런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많은 환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