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6명으로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분야바이러스(Bunyavirus)의 일종인 SFTS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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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SFTS에만 효과가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SFTS의 치명률은 6% 정도로 대부분 환자는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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