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동물병원은 팩스를 이용한 의료영상 디지털화가 일반의료기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이번 서울대 동물병원 팩스 도입을 계기로 동물병원에서의 팩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창진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동물병원의 팩스 도입은 미비한 수준"이라며 "영상판독 대기시간 단축 및 인터넷 이용에 따른 편리한 판독의뢰 등 장점이 부각돼 일선 동물병원에서의 팩스 사용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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