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장애물 없는 아파트 인증 취득

  • 등록 2010-04-26 오전 11:01:23

    수정 2010-04-26 오전 11:01:23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이 공동주택으로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2등급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증제도는 단지외부와 건물내부,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 5개 분야의 항목에 걸쳐 211점 만점기준으로 9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1등급, 80~90%의 점수를 얻으면 2등급, 70~80% 점수를 따내면 3등급을 부여한다.

대림산업은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단지 출입구부터 내부 전체 시설까지 단차나 턱이 없는 수평의 보행로로 연결돼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준 설계담당 상무는 "어린이나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에 대한 배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e편한세상의 `Think U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무장애 인증 받은 경기 고양 원당 e편한세상(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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