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코스닥위원회는 11일 빛과전자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빛과전자의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894개사로 늘어나게됐다.
빛과전자는 광섬유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FTTH)방식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광가입자용 광고수신모듈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02억1800만원, 경상이익 14억5400만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본 히타치사로 매출이 전체의 90.3%(92억3000만원)을 차지했다. 자본금은 27억2900만원이며, 발행가는 56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홍만 대표(15.6%)외 2인이 지분 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틱엔젤투자조합4호와
나리지*온(036850)이 각각 12.1%, 9.5%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