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 자가 검진 촉진 일상화를 돕기 위한 ‘유방암 자가 진단 키트’를 소비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핑크 글러브(The Pink G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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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캠페인은 제일기획과 기획하고 한국 유방암 학회의 자문을 받아 진행한다. 유방암 자가 검진에 대한 인식률이 낮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주기적인 자가 검진을 유도하여 유방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목욕 문화에서 착안하여 때 타월 디자인의 유방암 자가 검진 키트를 제작했다.
해당 키트는 유방암 자가 검진 일러스트가 새겨진 핑크 타월과 검진 가이드가 설명되어 있는 일러스트 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100㎖,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로션 100㎖, 쿤달 오 떼르말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 50㎖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쿤달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들이 많은 쿤달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시작하게 된 ‘The Pink Glove’ 캠페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당 캠페인이 단발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많은 여성이 욕실에서 매일 핑크 글러브 키트와 함께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사우나에 핑크 글러브 키트를 실제로 배포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목욕탕에는 핑크 글러브 네임 태그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핑크 글러브(The Pink Glove) 캠페인은 10월 19일 쿤달 공식몰을 통해 오픈 후, 유방암 자가 진단을 위한 ‘핑크 글러브 키트’를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사몰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