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에듀·이제너두, 임직원 자녀 대상 학습심리상담 제공 업무협약

  • 등록 2023-03-20 오전 10:47:46

    수정 2023-03-20 오전 10:47: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이에듀는 복리후생기업 이제너두㈜ 의 고객사 230만 임직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조이에듀)
국내 최초로 심리상담센터과 학습코칭센터을 결합한 메타학습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한 조이에듀는 지난 7년간 동기 없이 사춘기를 겪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경기의 중심 중고등 학교에서 기초학력향상 및 진학학생 대상 어울림 과정 등 자기주도학습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이제너두는 복리후생 서비스 운영 및 관리기업으로 약 2000여 민간/공공기업 고객사 230만 임직원에게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가전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제너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자녀를 위해 학습심리상담 및 능력검사를 진행하며, 학습향상을 위해 학습심리와 진로, 자기주도학습법을 자체프로그램을 통해 코칭하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조이에듀 50여 명의 전문상담사는 전원 관련학 석사 이상의 학력과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온라인기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를 올해 전국 2000여 상담소 및 학원과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상담과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윤미 이사는 “전 세계에서 학습에 대한 압박과 자살률이 가장 높은 우리 학생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과과정이 아닌 마음 돌봄을 통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성장하는 자기주도학습을 교육하여 행복한 학창 시절을 기억하고 성숙한 사회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사업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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