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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용평리조트가 추진 중인 `발왕산 세계 명산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용평리조트와 삼성전자는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용평리조트는 삼성전자의 기술을 활용해 신축 및 리모델링 예정인 콘도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콘도 내 삼성전자의 냉·난방 가전을 비롯해 디지털 가전제품을 배치할 방침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3월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4월에는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