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트럼프 사례'로 부동산 교육 중요성 강조

  • 등록 2018-03-08 오전 10:00:00

    수정 2018-03-08 오전 10:00:00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공인중개사 교육 업체인 ‘경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공사례를 들어 부동산업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인중개사 양성기관 경록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부터 부친의 부동산중개회사에서 중산층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중개업을 시작했다. 또 트럼프의 자녀들 역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록 관계자는 “트럼프가 임대관리, 부동산 매매 후 고액의 중개수수료 수수 등을 통해 공인중개사로 성공한 것은 그가 대통령이 되는 기반이 됐다”며, “국내에도 우수 공인중개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인중개사 교재 등을 제작하는 경록은 이같은 소개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록은 자사의 공인중개사 강의·교재가, 축적된 노하우와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위원 출신 교수진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된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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