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5.40% 떨어진 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전직 직원 A씨가 친분이 있었던 대웅제약 직원 B씨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정보 일체를 전달하고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메디톡스는 A씨가 대웅제약으로부터 받은 금전적 대가를 12만달러(1억3000만원)라고 소장에 명시했다. A씨는 또 메디톡스 퇴사 후 미국의 한 대학에 박사후과정 유급직을 보장받았다고 메디톡스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