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감정원은 이달 6일부터 오피스텔 매매 및 전세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세 정보 전용 사이트인 부동산테크(ret.co.kr)와 감정원 홈페이지(kab.co.kr),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정원 부동산 가격 정보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정보 제공 대상은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위치한 오피스텔 1077개 단지, 약 22만 9000여실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이다. 중개업소에서 제공하는 시세 모니터링 정보와 내부 검증을 거쳐 시세 상·하한가를 매달 갱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