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한국·캐나다 FTA 발효이후 110명의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이다. 옥포조선소를 찾은 그는 생산 현장 곳곳을 살폈다.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Teekay)사를 비롯해 여러 선사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캐나다와 조선해양산업 사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이 회사가 노바 스코셔주 트렌트 지역에 주정부와 함께 51: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풍력발전 공장(DSTN)이 대표적 예다.고재호 사장은 방산사업 등에도 같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한 캐나다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애드 패스트 장관은 양국의 협력뿐 아니라 캐나다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개발도상국과 대한민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지난 9년간 40개에 가까운 국가들과 FTA를 체결했지만 아시아에선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캐나다 통상장관의 대우조선해양 방문은 민간교류 차원을 넘어 양국의 발전된 외교적 관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 대우조선, LNG선 '승승장구'
☞ 대우조선, LNG선 1척 수주..유럽 최대 에너지기업과 첫 거래
☞ 대우조선, 최근 주가 급락 차분히 대응 필요…'매수'-동부
☞ 대우조선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 'LNG선 절대강자' 대우조선해양, 2월 첫 수주도 LNG선
☞ 대우조선, 두산엔진 지분 전량 매각 추진
☞ 대우조선, 올 국내 첫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2억불 규모
☞ 대우조선 중공업사관생도 "선배님 감사합니다"
☞ 대우조선, 업계 최초 동종업체에 핵심 특허기술 이전
☞ [특징주]대우조선해양 '강세'…LNG 운반선 수주
☞ 대우조선, 가스공사 LNG선 4척 계약..8억불 규모
☞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11척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