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서비스 취약 지역 근로자 및 서민고객의 보다 편리한 은행거래를 위해 이동점포를 확대 운영 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장애인표준 사업장인 ‘엔젤위드’를 방문해 평소 은행에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직원들과 장애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업무 처리와 재무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재 희망금융플라자(서민금융거점점포)를 포함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서민금융채널(67개)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점포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외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서민채널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지원 및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 근무 근로자 등 서민고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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