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 특허청 `정약용상` 수상

  • 등록 2011-05-31 오전 11:37:21

    수정 2011-05-31 오전 11:37:21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웅진코웨이의 `스마트 냉온 정수기(CHP-210L, 사진)`가 특허청 특허기술상 디자인분야에서 `정약용상`을 수상했다.

`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와 발명의욕을 고취해 국가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특허청이 제정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냉온 정수기는 제품 전면에 있는 모든 기능 버튼에 터치 방식을 적용해 심플함을 더했으며 세련된 레드 색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레드닷(reddot)과 미국 IDEA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냉수·온수·정수 기능 외에 차를 마시기 가장 좋은 온도인 70°C의 물을 제공하는 `녹차전용온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헌정 웅진코웨이 디자인실장은 "앞으로도 디노베이션(denovation) 경영을 통해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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