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글로벌 관련, 예를들어 컬러링을 세계 최초로 했는데 세계가 잘 모른다. 글로벌시장이 원하는 니즈를 찾아야 한다. 삼성전자가 냉장고 만들어 다 직접 파느냐. 우선 만들기 전 그 나라가 원하는 것을 수요조사 한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쪽은 수요조사가 잘 안되어 있다. 일단 수요조사와 그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수 있느냐가 필요하다. 또 우리가 직접 나가 팔수 없다. 글로벌 아웃 포스트가 필요하다. ICT 산업이 빌드업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나라 관습과 산업을 잘 알아야 한다. 이제부터 SKT가 아웃포스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SK그룹은 56년간 그 일을 해온 회사들이 많다. 그들에게 기능을 부과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시베리아에 냉장고를 팔았던 세일즈맨들이 전세계에 있다. 그것이 오늘 말한 상생혁신센터다. 해외M&A는 중국의 경우 라이센스가 끝났다. 미국의 경우 경제요동이라 지금 확실히 말하기 어렵다. 지금 컨버전스가 트랜드로 가니 미국이든 중국이든 열려있다. 다만 이 시장에서의 M&A기회는 많이 줄어들었다. 지금 세계경제 소용돌이속. 어떤 모바일 통신사 인수하더라도 지금이 가장 싼 것인지 모른다. 어느선까지 내려갈지는 더 봐야 한다.
..정만원
SK텔레콤(017670) 사장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