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프랑스 엔진 설계·튜닝업체 인수

  • 등록 2007-11-06 오후 1:57:35

    수정 2007-11-06 오후 1:57:35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가 프랑스 엔진 설계·튜닝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신성델타테크는 6일 프랑스 G.마이야르(G. Maillard)와 합작으로 프랑스 현지법인 S&S 프랑스 SAS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S&S프랑스는 50만유로로 설립되며 신성델타테크가 80%, 마이야르가 20%의 지분을 갖게 된다.

신성델타테크는 특히 S&S프랑스를 통해 프랑스내 경주용 자동차 엔진 설계 및 튜닝 전문회사인 소데모(SODEMO)를 인수할 계획이다. 소데모는 자본금 2억원 규모로 회사로 총자산은 43억6300만원. 지난해 61억원 매출을 지난해까지 10년동안 연평균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성델타테크는 "소데모를 인수, 기존 단순 외관부품 위주에서 벗어나 기능성 부품 위주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데모는 프랑스내 2위 엔진 설계튜닝업체로 레이싱 시장에서 벤츠, 혼다 무겐, 르노, 오펠 스피이즈 등과 더불어 엔진 튜닝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소데모에 대한 실사를 마친 상황으로 이달말 소데모 인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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