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005960)은 하남시로부터 하남 풍산지구에 공급 예정인 33평형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1227만원에 최종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최초 시에 평당 분양가를 1300만원으로 제안했다가 승인을 못 받아 1290만원, 12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해왔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001470), 동원시스템즈, 제일종합건설 등 풍산지구 내 다른 사업장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부건설은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5~17일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