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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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촉진구역 내 공원에서 해제된 시설이 조성현황에 적합한 경관녹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는 변경된 촉진계획에 따라 향후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정비사업 준공인가 및 이전고시를 거쳐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한다.
한편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은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총 1486세대(공공300포함) 규모로 지난해 7월 임시사용 승인됐으며,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하는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