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소외계층을 위한 ‘커브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커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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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스 나눔 캠페인’은 전국 커브스 가맹점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지난 11월 27일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기획되었다. 모금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는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같은 취지다.
나눔 캠페인을 위해 기부한 회원에게는 사랑의열매 배지를 제공하며, 12월 중 가입하는 신규회원들을 대상으로는 나눔 동참으로 최대 9만9000원의 가입비를 면제한다. 신규회원 대상 가입비 면제 혜택은 지점당 선착순 20명 한정이며, 일부 적용 제외되는 지점은 방문 사전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커브스 나눔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에 사랑의열매 뱃지 착용샷, 모금함 기부 인증샷 등 기부 인증 사진과 참여 소감을 자유롭게 올리면 커브스 프로틴과 쉐이커 세트, 모바일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재개된 기부 행사를 사랑의열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커브스 나눔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 또는 전국 가맹점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