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1명 구조

  • 등록 2023-04-02 오후 6:53:37

    수정 2023-04-02 오후 7:46:41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인천 소래포구 해넘이다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4톤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3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해넘이다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4톤짜리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선에서 불길이 타오르자 인근에 있던 선박이 어선에 접근해 70대 선장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오후 4시37분께 꺼졌으며, 해경은 선장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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