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노랩 스타트업에 일대일 컨설팅 지원

디노랩 스타트업에 투자·인사·세무·재무 등 컨설팅
  • 등록 2021-12-27 오전 10:52:41

    수정 2021-12-27 오전 10:52:41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에 소속된 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Develop up)’을 실시했다.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우리금융은 지난 22~24일 디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업은 지난해 IT(정보기술) 역량강화 중심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투자, 인사, 세무, 재무 분야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업에는 올해 선발된 디노랩 12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우리은행의 중소기업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밀착 컨설팅 자리도 가졌다. 컨설팅에서는 스타트업 시장이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임을 고려해 직원 인사 관련 많은 질의와 상담이 이뤄졌다.

디업 프로그램에 참석한 디노랩 기업의 한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기업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직면하는 고민도 해마다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며 ”사업의 성격과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한 업체별 맞춤형 성과 평가 로드맵을 제시해준 디업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0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디노랩 제2센터를 구축해 핀테크를 넘어 모빌리티,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헬스케어 등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또 2022년 달력을 디노랩 기업의 AI이미징 기술로 발간하는 등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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