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측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위생 관리에 집중된 매트리스 렌탈 방식을 넘어, 수면 데이터 측정과 관리, 건강 상담 서비스까지 갖춘 개별 고객 수면 건강 솔루션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웰스 IoT 수면기어’를 장착, 호흡 변화에 따른 미세한 압력 차이와 수면 호흡음을 감지해 코골이, 수면 불규칙호흡 등 수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수집 데이터는 웰스 IoT 모바일 앱으로 자동 전송되며 적합한 수면 맞춤 관리 팁을 제공한다. 또, GC녹십자헬스케어 전문상담사 ‘웰스 건강 케어 서비스 상담’이 제공되며, 건강검진 및 병원 예약 시 우대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웰스 웨이브 매트리스’는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으로 피로회복 및 숙면 유도, 수면 장애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로회복, 근육이완, 긴장완화, 전신순환 등을 돕는 ‘바디밸런스케어 스트레칭’ 자동모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기상을 돕는 ‘굳모닝 모드’, 높낮이를 직접 조절해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수동모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 수면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에어포켓이 작동해 자세 변화를유도한다.
웰스 관계자는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웰스는 단순히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슬립테크를 활용해 이용자 수면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