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겨울 산행 안전성 높인 '스테플 GTX' 등산화 출시

고어텍스 적용해 외부 습기 막고, 내부 습기 배출
접지력 강화시켜 미끄러짐 많은 겨울 산행에 제격
  • 등록 2018-11-01 오전 9:23:28

    수정 2018-11-01 오전 9:23:28

밀레 ‘스테플 GTX’ (사진=밀레)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밀레는 겨울 산행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한 중등산화 ‘스테플 GTX’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밀레 스테플 GTX는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스타일의 중등산화로, 방·투습 기능성, 접지력 등 거친 겨울 아웃도어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고어텍스(GORE-TEX) 소재가 적용돼 갑작스럽게 내리는 눈이나 비가 스며드는 것을 차단하고 땀은 배출해 동상의 위험을 줄였다. 갑피에는 촉감이 부드럽고 마모에 강한 ‘누벅(Nubuck)’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미끄러짐 사고가 많은 겨울 산행의 특성에 맞춰 밑창에 밀레만의 접지력 강화 기술인 ‘4포인트 그립(4Point Grip)’ 기술을 적용시켜 지면과 마찰력을 높였다. 안창에는 반발탄성이 뛰어난 ‘써모픽스(Thermofix)’ 인솔을 더해 오래 신어도 충격흡수력이 유지돼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밀레 관계자는 “겨울 산행은 눈이나 비로 인한 추위, 미끄러운 지면 등의안전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겨울용 등산화는 무게가 가벼운 것을 고르기 보다 방수 투습 기능, 발목 지지력 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밀레 스테플 GTX는 다양한 겨울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한 안정성을 갖췄기에 하이킹이나 백패킹, 중장거리 산행 등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