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조트 운영매출은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동계 스키영업 호조 등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1124억원을 기록한 반면 콘도 분양매출은 8.1% 줄어든 973억원으로 집계됐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로 활용됐던 `올림픽빌리지`가 지난해 10월부터 장기 임대에 들어가면서 공정이 정지돼 분양매출이 일부 정체됐다”며 “개발사업이 전반적인 호조를 보이면서 각종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