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인구협회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개최

  • 등록 2017-07-12 오전 9:45:43

    수정 2017-07-12 오전 9:45:43

[이데일리N]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저출산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인구토론대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2017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가 어제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저출산 해결은 물적 지원보다 가치관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연합대학팀이 차지했습니다.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토론을 들으며 물적지원도 중요하고 인식의 변화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참가자 모두 훌륭한 토론이었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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