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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2011년부터 매해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정아 제작1센터장(임원급)이 ‘칸 국제광고제 2017’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김 센터장은 2014년에 이어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서 2회째 참여하게 됐다.
김 센터장은 1996년 카피라이터로 광고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이노션의 ECD(ExecutiveCreative Director·제작전문임원)로 재직 중이다. 김 센터장은 뉴욕 페스티벌(New YorkFestival),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원쇼(One Show) 등 주요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어워즈(Facebook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했다.
또 일부 세미나 참관단에게는 이노션이 제작한 VR 헤드셋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제 행사장 주요 장소에 360도 카메라를 설치해 VR 헤드셋으로 현장 곳곳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