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앱 서비스,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 등록 2014-12-22 오전 10:22:46

    수정 2014-12-22 오전 10:22:4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의민족’이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도입한다.

배달의민족의 24시간 고객센터는 업주의 개인적 사정으로 가게 문을 일찍 닫아야 할 때, 재료가 떨어져 더 이상 주문을 받을 수 없을 때처럼 업소 정보를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며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서도 언제든 물어볼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고객센터의 24시간 운영은 긍정적인 서비스다. 밤 9시 이후의 주문이 30%에 육박할 만큼 야식을 즐기는 이용자의 특성 상 24시간 열려 있는 고객센터는 혹시 모를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방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민족은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위해 재택 근무 방식을 채택했다. 심야 시간대 상담원들은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어 늦은 시간 출퇴근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해소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만족해야 한다”며 “만족한 직원들은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이 고객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회사 직원들이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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