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효 가스公사장 "해저터널 사전재해예방조치 철저히 해야"

해저터널 가스배관 시공현장 안전점검
  • 등록 2014-12-04 오전 10:32:55

    수정 2014-12-04 오전 10:32:55

장석효(오른쪽 두번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부산 을숙도 해저터널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가스공사 제공)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3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을숙도 해저터널(장림~진해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관리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가스공사가 4일 밝혔다.

장 사장은 해저터널 심도 38.5m의 터널현장을 직접 내려가 해저터널 내부를 살피면서 “터널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와 터널 내부 위험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재해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해저터널 공사현장의 특성상 안전관리와 지역환경관리가 중요한 만큼 자연 생태계 영향,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친환경시공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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