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국정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일부 직원이 증거 위조로 기소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원장으로서 참담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화된 수사기법을 발전시키고 국정원 본연의 대공 수사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 어떤 경우에도 적법 절차에 의한 자기 통제 시스템을 확보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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