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최첨단 시설로 채워진 '사이버관' 문열어요"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전자도서관 및 사이버 스튜디오 등 들어서
  • 등록 2013-08-19 오후 2:04:36

    수정 2013-08-19 오후 2:04:36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한국외대는 오는 22일 서울캠퍼스에서 사이버관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는 사이버관은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건축면적 2,349.58㎡(710.75평), 연면적 16,501.17㎡(4,991.60평)이다. 사이버관에는 강의실을 비롯해 연구실, 사이버스튜디오, 학생 편의시설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1층에는 400석 규모의 대강당과 라운지가, 2층에는 미디어갤러리홀과 최첨단 전자도서관이 설치됐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사이버관 준공과 더불어 서울캠퍼스 정문도 새롭게 단장해 등 한국외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사이버관 정면 조감도.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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