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평저축은행에 따르면 재형저축의 출시시점 이자율은 최고 연4.8%(기본이자율 4.4%, 우대이자율 최대 0.4% 포이트)다. 특히 두 자녀(태아 포함) 이상 둔 가입자는 0.2% 포인트, 3000만 원 이하 소득자는 0.1% 포인트의 우대 이자율을 적용한다. 정부의 재형저축 출시 취지에 부합한 친서민형 우대 조건을 포함 시겼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계의 경영환경이 아직 어려운 점은 사실”이라며 “그 동안 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서민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은 저축은행이 재형저축 판매를 통해 조금이라도 서민 고객에게 다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