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일동제약 207만여주가 대량매매됐다. 총발행주식(2506만주)의 8.3%에 이른다.
최근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녹십자생명이 보유지분을 녹십자에 매각했다. 지분 보유 필요성이 없어지자 녹십자(006280)그룹에 되판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일동제약의 최대주주는 윤원영 회장이다. 특수관계인 이금기 전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2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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