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이상 폭락..다시 1700선 위협

  • 등록 2011-09-23 오후 2:42:13

    수정 2011-09-23 오후 2:45:5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낙폭이 확대되며 1700선 초반까지 밀렸다.

23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는 95.80포인트(5.33%) 내린 1704.55에서 거래되고 있다.

G20의 국제 공조 소식에 한때 173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합의 플랜이 나오지 않자 투자심리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570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도 2455억원의 팔자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8733억원을 사고 있지만 지수방어에 역부족이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12000계약이 넘어서면서 베이시스 악화에 따른 프로그램 차익 매물도 점증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384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낙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가 9.56%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 KB금융(105560) 등이 7% 이상 하락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낙폭 축소..`G20 국제 공조 합의` ☞코스피, 1720선 위협..외국인 매도 확대 ☞신한지주 `안정적 실적..저점 분할매수 기회`-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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