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마켓 Q&A..예신피제이, 부부분쟁은 주가에 약보다 독!

  • 등록 2010-06-24 오후 12:52:25

    수정 2010-06-24 오후 12:52:25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예신피제이(047770)의 주가가 부부분쟁 이슈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상돈 회장과 부인 오매화씨의 경영경 분쟁이 지분 확보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지만 부부분쟁이 약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의결권 확보를 위해 주식시장에서 지분을 추가 매수하기 보다는 기존 주요 주주 사이에서의 지분 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예신피제이의 유통주식수가 워낙에 적어 과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을 정도로 주식시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지분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신피제이는 패션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마루, 옹골진, 노튼, 코데즈컴바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난해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입점도 성공한 바있습니다. 현재 30여개 수준인 중국내 매장수를 올해 6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예신피제이는 그동안 의류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왔지만 이번 부부분쟁으로 기업이미지 훼손은 물론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고 있어 '약'보다는 '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4일) 마켓Q&A에서는 예신피제이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 관련기사 ◀
☞(특징주)예신피제이 상한가..`부인측 재반격 움직임`
☞예신PJ 피말리는1% 싸움..주주들 선택은
☞예신피제이, 오매화 회장측 "의결권 8% 추가 확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