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머스트 해브 패션 아이템`

  • 등록 2010-05-25 오전 11:56:56

    수정 2010-05-25 오전 11:56:56

[이데일리 편집부] 늦게 찾아온 봄이 빠르게 지나가더니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계속된 비 소식으로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도대체 어떤 의상을 선택해야 할 지 난감 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올여름 머스트 해브 패션 연출법을 알아보자.

◇ 화사한 색과 플라워 패턴의 조화를 이룬 쉬폰 원피스가 대세


쉬폰 원피스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된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로 여성미를 살린 플라워패턴 원피스는 시원해보이고 한 가지 아이템에 여러 가지 아이템을 믹스매치 할 수 있어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 플라워패턴 원피스 위에 여러색의 가디건을 매치하거나 유행중인 파스텔톤의 린넨 소재의 자켓, 청자켓 등을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연출법이 된다.

기존 미니스커트보다 짧게 짧게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스커트의 길이는 짧아 진다는 말이 있다. 올해는 기존의 짧은 미니스커트 길이보다 더 숏한 아이템들이 많이 유행 할 것이다. 만약에 너무 짧아서 스커트 하나만 입기 부담스럽다면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발랄한 느낌과 스포티한 느낌의 데님핫팬츠의 경우에도 기존에 있던 아이템 길이 보다 훨씬 더 짧아져 전반적으로 짧은 길이의 미니스커트나 데님핫팬츠가 유행이 될 것이다.

올 시즌 핫 아이템, 롱드레스

짧은 미니스커트와 극과 극으로 길어 진 롱드레스도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롱 드레스는 바닥까지 끌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코디가 될 수도 있다. 이럴땐, 업스타일의 헤어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롱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뱅글과 오버사이즈의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멋스럽다.
 
특히, 작은 키의 경우 레드, 옐로우, 블루 등 화사하고 화려한 색감의 컬러와 큼직하고 과감한 패턴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주는데 좋은 코디 방법이다. 키가 크거나 덩치가 있다면, 튜브 톱 스타일이나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고르고, 미니 볼레로와 매치하면 날씬해 보이고, 무거운 느낌을 덜 수 있다.

아찔한 킬 힐 대신, 글래디에이터 샌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아이템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 다양한 굽 높이, 특히 굽이 거의 없는 플랫 형태의 샌들은 여름 비치 샌들로 제격이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진 소재에 코디하면 편안하고, 활동적이 며 캐쥬얼한 코디법이 될 수 있다. 낮은 굽의 플랫 샌들은 타이트한 스키니 팬츠와 매치하면 편안한 스타일이 되며,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누드 톤에 광택이 더해진 골드나 브론즈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글래디에이터의 웨지힐을 신는 다면, 짙은 컬러의 스키니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하고, 단조로운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올 여름, 아찔한 킬힐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발을 다양한 굽의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어떨까?

유행하는 스타일을 무조건 쫓아가기 보단,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유행에 맞추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패셔니스트로 거듭나보자.
 
(도움: 시크릿 박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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