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도이치투신운용은 전 세계 농축수산업에 투자하는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 주식투자신탁’을 본격적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판매될 이 상품은 대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굿모닝신한증권, NH투자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등 7개 판매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도이치투신은 "이 상품이 단순히 농축산물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농축수산물에 관련된 모든 1,2,3차 산업의 인프라, 즉 토지개발 및 농업, 비료, 관개, 기상, 바이오테크, 화학, 소매 유통업, 부동산, 기계, 인터넷, 금융업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즉, 하나의 섹터펀드라기 보다는 보다 포괄적으로 농축수산물과 환경, 자원, 헬쓰케어, 웰빙, 하이테크 등의 컨셉이 결합됐다는 설명이다.
신탁재산의 6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17시 이전(이후) 환매시 청구일로부터 제 3영업일 (제4영업얼) 기준가로 제8영업일(제9영업일)에 지급하며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청구된다.
`클래스C1`은 총보수 2.885%이며, `클래스A`는 선취수수료 1%를 포함해 총보수는 1.9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