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3.8%대로 올라…중동 긴장+고용지표 `영향`

  • 등록 2024-10-04 오전 9:28:53

    수정 2024-10-04 오전 9:28:5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3.8%를 넘어섰다.

2일(현지시간) 오전 10시12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6bp 가량 오른 3.802%에서 움직이고 있다.

2년물도 2bp 넘게 상승하며 3.6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의 9월 ADP민간고용은 예상치를 웃돌며 이틀째 고용지표 견고함을 이어갔다.

이들 지표는 오는 4일 발표될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전 공개된 것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향후 통화정책속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월가는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성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됐고, 결국 어제 5% 넘게 올랐던 국제유가도 이날 3% 가량 추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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