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 중고차 시장 정상화 기대…‘매수’-BofA

  • 등록 2024-09-17 오후 11:09:42

    수정 2024-09-17 오후 11:09:4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NVA)에 대해 중고차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장기적인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85달러를 제시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맥거번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중고차 시장이 점차 정상화되는 가운데 효율성 향상과 비교적 큰 고정 비용 기반으로 카바나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재무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또 “중고차 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중고차 판매가 여전히 적고 가격도 하락한 만큼 추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이클 맥거번은 이어 “카바나는 업계 선두주자로 중고차 시장이 정상화되면 지속적으로 장기적 성장을 이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맥거번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 규모는 총 800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카바나 주가는 전일대비 1.3% 오른 1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바나 주가는 올 들어 190%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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