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숨고르기…추석 연휴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 등록 2024-09-13 오전 9:19:50

    수정 2024-09-13 오전 9:19:5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투심)가 개선됐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1% 하락한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55% 하락한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AI 반도체에 대한 투심이 개선됐지만,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두고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수출 허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추석 연휴 휴장 기간을 앞두고 이 같은 수혜를 못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연휴 기간 동안 위험 회피 심리가 자극된 것은 물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1.92%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3.97% 오름세를 나타냈다. TSMC는 1%대, AMD는 각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