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한국연예제작자협회-JWK엔터테인먼트-콘미디어와 MOU

  • 등록 2022-02-14 오전 10:26:32

    수정 2022-02-14 오전 10:26: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 11일 K-POP 프로젝트 협업 및 각종 K-POP 유관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JWK엔터테인먼트, 콘미디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을 비롯해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 김정욱 JWK 엔터테인먼트 대표, 오호석 콘미디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좌측부터 김정욱 JWK엔터테인먼트 대표,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 오호석 콘미디어 대표 (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이번 업무협약은 당사자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제협이 후원하고, 월드케이팝센터의 K-POP 플랫폼 ‘K-POP CLICK(이하 케이팝클릭)’이 주최하는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이하 드림라이징)’ 프로그램 제작과 ‘스타NFT’ 사업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각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K-POP 콘텐츠 시장에서 K-POP 팬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을 밝혔다.

연제협은 199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42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및 제작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K-한류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스타들과 전문 트레이너를 양성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과 K-POP 콘텐츠가 결합한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을 운영하며 각종 공연 및 K-POP 콘텐츠를 활발히 생성하고 있다.

한편, K-POP 라이징 스타 집중조명 프로젝트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은 오는 28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첫 막을 올린다. 공연은 월 1회로 진행되며, 방송은 녹화 익주에 MBC 뮤직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베테랑 MC 방송인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CRAXY(크랙시), Ciiper(싸이퍼), OMEGA X(오메가엑스)가 연간 첫 주자로 출연한다. 드림라이징은 12회의 콘서트에 걸쳐 최정예 아이돌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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