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담양군의회 회의록시스템 클라우드 이관…"국내 의회 최초"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효율적 자원 관리 가능해져
  • 등록 2022-02-08 오전 10:51:32

    수정 2022-02-08 오전 10:51:3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N(181710)은 담양군의회가 사용하고 있는 회의록시스템을 NHN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의회가 회의록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N은 담양군의회가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터 자원 관리에 필요한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NHN은 현재 전남도와 도내 다수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전환을 진행 중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지역 의회와 지자체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전환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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