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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는 17일 열린 송년 모임을 겸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모금에는 113개 회원사들이 참여했으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많은 수의 기업인들이 성금 기부에 동참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성금 기부 뿐만 아니라 회원사 대표들의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참여도 이어졌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전달 외에도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연중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파주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은 정말 보기 드문 경우”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민들의 이웃돕기 참여에 작은 동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