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제781회차 로또 1등 당첨금 18억여원 찾아가세요”

지급기한 한달밖에 안 남아
작년말 광주 판매점서 구매
당첨번호 11·16·18·19·24·39
  • 등록 2018-10-15 오전 9:11:57

    수정 2018-10-15 오전 9:11:57

나눔로또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나눔로또가 지난해 11월18일 발표한 제781회차 로또 복권 1등 미수령 당첨금 18억8289만1542원의 지급 기한이 한 달 뒤인 11월19일 끝난다며 빨리 찾아갈 것을 15일 당부했다.

로또 복권의 당첨금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이 당첨자는 해당 기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로또를 사 갔으나 아직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았다. 당첨번호는 11, 16, 18, 19, 24, 39다.

지급기한이 끝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9조제1항과 제9조제3항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문화재 보호나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장애인·유공자·청소년 복지 등 공익 사업에 쓰인다.

이종철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과장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구매 사실을 잊거나 분실하는 일이 종종 있다”며 “복권을 사면 잘 보관하고 가능하면 추첨일 직후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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