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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12일부터 이틀간 LG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30여개 해외법인의 마케터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GMC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해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해외법인 마케터들이 모여 마케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시장지배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런칭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통해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로봇분야의 사업영역도 확장할 계획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