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꼐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 맞선에서 이성으로서의 감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26.1%는 ‘경우 없는 질문’으로 답했고 여성 26.8%는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재혼 맞선에 나가며 자신이 봐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를 묻는 질문에서도 남녀 간 응답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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