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외환은행은 ‘2X 카드’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10만번째 발급 고객에게 3돈 가량의 순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X카드는 6개월 이상 사용시 혜택이 2배로 늘어나는 카드로 지난 6월12일 출시이후 한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외환은행은 카드 출시 당시 일평균 약 1000장 내외로 접수됐으나 1달여 경과된 현재 일평균 약 1만장 이상이 접수되는 등 카드 발급을 위한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X카드 10만번째 발급의 행운으로 본인의 이름이 양각된 순금 2X 카드를 받은 이재욱(34세) 고객은 “정친한 지인들로부터 2X카드의 다양한 혜택에 대한 입소문을 들어 신청하게 되었는데 큰 행운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외환 2X 카드의 평생 카드 컨셉에 맞게 오랫동안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깜짝 이벤트 행사에 직접 참석한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이번 새롭게 출시된 2X카드의 출시 1달만에 10만 고객 달성은 그 수치를 떠나 신용카드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외환은행의 강한 고객 사랑 철학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된 결과”라며 “2X 카드가 고객 라이프 사이클별 시리즈 상품인 만큼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평생 만족할 수 있는 카드로 고객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용로 행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외환은행 본점 에서 열린 ‘2X카드 10만매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이재욱 고객(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본인의 이름이 양각된 순금 2X 카드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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