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0) "휴대성 높여라"..삼성, 프리미엄 넷북 공개

  • 등록 2010-09-01 오전 11:02:18

    수정 2010-09-01 오전 11:05:49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디자인을 강화하고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프리미엄 노트북과 넷북 신제품을 1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노트북 3종과 넷북 3종 등 총 6종을 공개했다.

노트북 SF시리즈는 메탈릭 그레이 컬러와 고광택의 아이보리 컬러 등 두 종류 컬러로 출시된다.

광학 드라이브(ODD)를 내장했고, 무게는 2kg 정도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화면 크기에 따라 13형(SF310)/14형(SF410)/15형(SF510) 세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프리미엄 넷북 NF 시리즈는 10.1인치의 화면 크기에, 고급스러운 투 톤 컬러와 측면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선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트북과 넷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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