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창업박람회` 내달 중순 개막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경기도민 예비창업자를 위한 큰 장이 선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0 경기도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다음달 17일부터 사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이데일리EFN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주요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시장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관에는 일자리창출과 창업상담을 돕는 창업 지원관, 1인창조기업관, 시니어 창업관, 기술전수관 등이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제품·기업 발표회와 소상공인 창업교육, 창업성공 발표회를 비롯,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자금과 창업 적성검사 서비스 및 상권분석 등과 관련해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박람회 기간동안 진행되는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연 4.3%의 조건으로 임차자금 5000만원과 경영자금 2000만원이 지원된다.